배우 추자현 남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우효광이 중국 굴지의 기업가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Mnet 'TMI 뉴스'는 23일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베스트 14'이라는 주제로 연예인 배우자들의 재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14위를 차지한 부부는 추자현과 우효광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SBS-TV '동상이몽'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2012년 중국의 한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2015년 다른 작품을 통해 재회, 공식 연인이 됐습니다.

추자현, 우효광은 2017년 혼인신고 후 2년 후인 2019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우효광 부친은 중국의 한 중소기업 회장으로 엄청난 재력가라는 후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인 아들을 적극 서포트 했다고.

수영, 카누 선수 출신인 그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한화 1억 원 수준. 평균 30~40회 이상인 중국 드라마 특성상 한 작품에 출연하면 최소 30억 원 이상 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용산에 있는 고급 빌라를 63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실제 신혼집은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 기준 이 집의 시세는 한화 약 90억 원.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다 갖췄네", "제일 부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