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화가 육준서가 채널A '강철부대'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육준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DT 대원들과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그는 김범석, 정종현, 김상욱과 나란히 서서 늠름하게 걷고 있는데요.

다른 사진에선 네 사람이 우승 확정 후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와 관련, 육준서는 "'강철부대' 유디티(UDT) 우승"이라며 "모두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진심을 담은 소감으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강철부대'에서는 UDT와 해난구조전대(SSU)가 우승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는데요.

결승전 미션은 '작전명 이사부'. 실전에 가까운 전술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UDT는 남다른 단합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여러 난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했는데요. 단 두 발의 총상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강철부대'는 오는 29일 특별판인 '강철부대 외전'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채널A, 육준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