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등 해외 스타에게 사랑받는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KCM과 'SG워너비' 김용준이 출연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었는데요.
이날 문제 중 네티즌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 게 있었습니다. '해외 스타에게 각광받는 다이어트법'이었죠. '이것'을 하루 최대 6잔까지 마실 것을 권장하는데요.
'문제아들'은 답을 고민했습니다.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자 제작진이 힌트를 줬는데요. '뽀얀 국물'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듣자마자 떠오르는 게 있는데요. KCM과 김용준은 화음까지 넣어 답을 맞췄습니다.
정답은 '사골'이었죠.
미국에서 다이어트 코치로 유명한 켈리엔 페트루치가 지난 2015년 개발한 다이어트법인데요. 사골육수를 물이나 차 대신 마시는 것입니다.
간헐적 단식과 비슷합니다. 단식날 물이나 차가 아닌 사골육수를 마시는 거죠. 단식하는 날 최대 6잔까지 마시는 건데요.
사골육수에 들어있는 단백질, 콜라겐, 각종 미네랄이 건강에 도움을 주죠. 동시에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기네스 펠트로, 코비 브라이언트 등 해외 스타들에게 각광받으며 핫하게 떠올랐습니다.
출연진들은 사골의 효능에 공감하며 "사골을 먹자"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됩니다.
<사진출처=기네스 펠트로 SNS,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