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SBS-TV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고공행진 중이다.
‘펜트하우스3’ 3회가 지난 18일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17.5%(3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성적은 19.3%까지 뛰어올랐다.
강력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는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다. 3주 연속 압도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에서도 압도적인 1위였다.
이날 오윤희(유진 분)는 이지아의 또 다른 핏줄에 대한 추적을 시작했다. 로건 리(박은석 분)로부터 과거 “수련 씨의 핏줄이 살아있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오윤희는 흥신소를 이용해 주혜인(나소예 분)의 친모 찾기에 나섰다. 그 결과, 6년 전 이미 친모가 죽었고, 친모를 죽인 가해자가 유동필(박호산 분)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행도 드디어 드러났다. 심수련(이지아 분)은 폭팔사고 현장에서 주단태가 노인으로 변장 후 로건리를 죽였다는 목격 증언을 듣게 된 것.
백준기(온주완 분)의 도발도 이어졌다. 백준기는 헤라클럽 모임에 당당하게 등장했다. 나약했던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주단태를 조소했다.
천서진(김소연 분)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챘다. 백준기의 방에 몰래 들어가 가방을 수색했다 주단태가 백준기였을 당시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김소연, 엄기준, 유진, 이지아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SB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