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탈출 시즌4' 방영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간스포츠는 21일 '대탈출 시즌4'가 7월 첫 방송을 목표로 이달 말 녹화를 시작한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늦어도 올 여름에는 '대탈출 시즌4'를 볼 수 있을 전망인데요. 정확한 촬영 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첫 방송일은 7월로 예정돼 있는 상황.

이번 시즌에는 원년 멤버인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변동없이 출연하는데요. 더욱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탈출'은 지난 2018년 시즌1의 첫 회를 방송한 이래 탄탄한 구성과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마니아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는데요.

시리즈를 거듭하며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대탈출' 속 세계관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입니다.

지난 시즌인 '대탈출 시즌3' 종영 후 1년여 만에 시즌4 제작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와 그때까지 다시 정주행해야지", "내가 이걸 얼마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하는구나" 등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대탈출 시즌3'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송 도중 녹화 일정 연기 및 휴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