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엄마를 위협하는 10살 아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는데요.

지난 7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측은 네이버 TV를 통해 오는 14일 방송 예고를 공개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촬영장을 찾은 금쪽이는 "나가라고!!" 소리치며 소파 시트를 집어 던졌는데요.

또 엄마가 휴대폰을 뺏으려고 하자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옆에는 오은영 박사도 함께 있었는데요. 화가난 금쪽이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죠. 오 박사는 그런 금쪽이의 행동을 차근히 살펴봤는데요.

그렇게 '금쪽같은' 방송 사상 60일이라는 최장기 솔루션이 진행됐습니다.

이후 엄마와 함께한 금쪽이는 "금쪽같은 내새끼 (미리) 봤었으면 (엄마랑) 얘기로 좀 풀어보는 건데.."라며 미소를 지어 변화된 모습을 예고했는데요.

반전 감동스토리에 정형돈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고, 위협하던 금쪽이가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변했을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번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어요. 모두 행복해 지길..", "어머니 포기하지 않으시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엄마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죠.

60일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금쪽이의 변화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출처=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