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임송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8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송을 만나러 진주에 왔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함께 임송 매니저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한 모습.
박성광은 "송이가 진주에서 커피숍을 열어 새로운 시작은 한다고 해 KTX를 타고 달려왔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래서 개업 이벤트를 급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인회를 급 열어볼게요. 방역 수칙을 지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죠.
여전히 임송 매니저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앞서 박성광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임송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특히 임송 매니저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박성광 역시 '츤데레'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송이 매니저는 SM C&C를 퇴사했고,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죠.
오랜만에 임송 매니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네요", "축하드려요. 번창하세요.", "진주 방문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박성광 SNS,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