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화보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3일 패션지 '하퍼스 바자'는 이효리와 제주도를 배경으로 찍은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자연에 스며든 '소길댁' 이효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다양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매력을 드러냈는데요.

이효리표 눈웃음은 미소를 절로 자아냈죠.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저녁에 요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남편이 저녁을 차려준다"라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2세 계획도 언급했습니다. 2세 계획을 하게 된 계기를 전한 건데요. 

그녀는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죠. 

그러면서 "마음 공부가 제일 많이 되는 게 육아라고 하더라. 엄마 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그런 사랑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해 '환불원정대' 활동 이후 SNS 및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죠. 당시 농담이라고 해명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다시금 2세 계획을 알린 건데요.

반가운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사진출처=하퍼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