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SNS 싸이월드가 복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싸이월드는 지난 달 9일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했습니다. 5월 부활을 예고했는데요.

최근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오픈을 밝혔습니다. 3일 오전 기준 남은 시간은 약 22일인데요. 

홈페이지 메인에는 '100억장의 데이터! 안전하게 복사중', '개발자는 무한 밤생중', '비밀인데 늦어질 수 있어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오픈 전 사전 도토리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데요. 

아이디와 비밀번호 찾기 페이지에는 '5월 25일을 기다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있죠. 오는 25일 오픈을 예고하는 건데요.

싸이월드는 재오픈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거 추억을 찾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항간에서는 개인정보를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게 찝찝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새로 오픈하는 싸이월드에 접속하지 않으면 개인정보가 이전되거나 활용되지 않는다고 알려지는데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싸이월드! 

추억 소환의 날이 기대되네요.

<사진출처=싸이월드,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