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이 열도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일본 음악 차트 최정상에 우뚝 섰다.
세븐틴이 새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28일 자)에서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종합 송 차트'(JAPAN Hot 100) 1위에 올랐다.
특히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JAPAN Top Singles Sales)에선 압도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판매량만 37만 2,913장.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독보적 기록을 세웠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히토리쟈나이'는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5월 3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는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발매 이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일본 음원 사이트를 휩쓸었다. '라쿠텐뮤직'에서는 실시간, 주간, 월간 차트까지 모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하나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1일 NHK '시부야노오토'에 출연한다. '히토리쟈나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