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세븐틴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일본 3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를 발매했다.
이 곡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5월 3일 자) 1위에 올랐다. 첫 주 판매량 31만 4,765장을 기록했다.
발매와 동시에 현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6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첫 일본 싱글 ‘해피 엔딩’, 2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3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지난해 발매한 ‘마이오치루하나비라’에 이어 ‘히토리쟈나이’도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는 3연속이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에스쿱스는 “캐럿(팬클럽 명) 분들은 물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캐럿들과 함께한 매 순간이 세븐틴의 소중한 청춘”이라며 “그 청춘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함께 장식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앞으로도 그런 청춘을 (캐럿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세븐틴은 27일 ‘히토리쟈나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