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캐스팅됐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다.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석훈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이 선망하는 대상이다. 스웨덴 귀족이자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뜨겁게 사랑하는 인물이다.
이석훈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페르젠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다. 풍부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석훈은 그동안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웃는 남자’, ‘킹키부츠’, ‘광화문연가’ 등에서 타고난 가창력과 뛰어난 작품 해석력을 보여줬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7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7일 MBC-TV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타임리스’, ‘라라라’, ‘내 사람’ 등을 열창했다. ‘타임리스’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