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온앤오프'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성시경의 일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성시경은 무려 11년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그는 "(5월에 발표할) 새 앨범 준비로 요즘 바쁘게 지낸다"라며 "술도 줄이고 저녁도 적게 먹고 운동하고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어 "사실 요즘 웨이트 운동을 많이 안 했다. 그런데 이제는 해야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였다면 이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성시경은 '운동의 신' 김종국에게 특훈을 받았다. 성시경은 김종국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사실 종국이 형은 어릴 때 좀 어려웠다. 군기 있는 선배였으니까"라면서도 "지금은 너무 좋다. '보이스 코리아' 출연 이후 가까워졌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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