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온앤오프' 엄정화가 이효리표 향초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후배 가수 이효리가 선물한 향초를 피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엄정화는 요가를 할까 말까 고민하더니 매트를 꺼내왔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는 "효리가 준 향을 피워야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정화는 향초를 피우면서 "효리 여신님! 오늘 저에게 좋은 에너지를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바로 요가에 집중,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공중부양 등 어려운 동작까지 모두 해내면서 놀라움을 줬다.


요가를 언제부터 했는지 묻자, 엄정화는 "햇수로는 3년 정도 넘은 것 같다"라며 "제가 하는 게 아쉬탕가 요가인데 60가지 동작을 쭉 이어서 진행해야 한다. 약간 난이도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완벽하게는 아직 잘 못하는데 천천히 해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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