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이 MBC-TV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아내와 처음 만났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일 유튜브 'TVPP'에는 '이석훈 결혼 현실부정하는 팬분들'이라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2011년 MBC-TV에서 방송된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인데요.
이석훈은 이날 아내 최선아와 처음 만났습니다. 방송에서 만난 인연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진 케이스인데요.
이석훈은 1차 선택부터 최선아에게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최선아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방송 내내 올곧게 최선아만을 바라봤죠. 매력 어필로 노래를 부르며 최선아의 손을 잡기도 했는데요.
화룡정점은 진심을 담은 편지였습니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연예인 이석훈이 아닌 꾸밈없고 평범한 이석훈으로 당신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꼭 밖에서 따로 만나고 싶네요. 그래주실 거죠?"라고 진심을 전한 것.
결국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네티즌의 대다수가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상태죠. 첫 만남 영상이 공개되자 아쉬운 목소리는 더욱 커졌는데요.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분", "엄마 나 유부남 좋아하네. 애도 있대",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걸 봤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러움만이 가득하다는 해당 영상,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유튜브 'TV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