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깜짝 근황을 전했습니다.
15일 윤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윤혜진의 what see TV] 남편 소원 이뤄지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가족과 다함께 차박 캠핑 여행을 떠난 건데요.
이날 윤혜진은 캠핑을 떠나기 앞서 엄태웅을 타박했습니다. 차안 가득 실린 캠핑용품을 언제 다 산 거냐는 것. 엄태웅은 "사는 거 다같이 봐놓고"라며 목소리로 출연했는데요.
이어 딸 지온 양이 등장, 가족이 차 안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엄태웅은 지온에게 "짜장라면은 아빠가 더 잘 끓이지 않냐. 짜장라면은 아빠가 끓이는 게 나을 거 같다"라고 요리 자부심을 보였는데요.
지온은 "엄마 없으면 아빠가 짜장라면만 끓여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모든 집안일은 아빠가 해야 한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죠.
처음 해 보는 차박을 걱정하는 엄태웅과 윤혜진의 대화가 이어졌는데요.
엄태웅이 "잘될까 모르겠다"라고 걱정하자 윤혜진은 "그렇게 잘난 척을 하더니"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엄태웅의 모습도 깨알 포착됐는데요. 운전하는 옆모습과 차박 텐트를 설치 중인 모습이 공개됐죠.
또한 엄태웅은 캠핑 후 윤혜진과 지온을 찍으며 다정함을 드러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윤혜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