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선보인 신상이 극과 극인 반응입니다.

지난 13일 스타벅스는 오는 6월 7일까지 새로운 음료를 선보입니다. 여름을 맞이해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메뉴인데요.

음료 메뉴는 총 3종입니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죠. 

이름에서부터 각각 개성이 뚜렷한데요. 그래서인지 취향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신메뉴 출시일인 지난 13일부터 후기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내용이 극과 극입니다.

특히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와 '포레스트 콜드 브루'가 크게 나뉘는데요.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를 먹은 한 네티즌은 상큼하고 청량한 맛이라고 좋아했지만, 또다른 네티즌은 "경고"라고 할 정도로 입맛에 맞지 않았죠.

'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말차맛이 강하게 난다는데요. 평소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맞지만, 반대라면 극명한 불호를 나타냅니다.

또한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해 장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까지 있다고 하네요.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는 달콤한 맛으로 크게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데요.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바나나를 활용한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바나나 슈크림 큐브' 등 3종의 푸드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사진출처=스타벅스,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