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12일 'KBS 월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아랍팬들과 만나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날 등장과 동시에 팬들을 놀라게 한 멤버가 있었습니다. 막내 유나인데요.

유나는 '단발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긴 머리인 멤버들과 다르게 단발 머리를 유지해서인데요. 단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4명의 멤버 중 단발 머리는 없었습니다. 유나가 헤어스타일을 바꿔서인데요.

유나는 긴 머리를 묶고 있었습니다. 붙임머리를 한 건데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달라 눈길을 끌었죠. 스스로도 어색한 듯 여러 번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만졌는데요.

지난 11일 SNS에 올린 사진은 단발이었죠. 바로 오늘 머리를 붙인 모습을 깜짝 공개한 건데요.

팬들은 KBS-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보여줄 컨셉을 위한 거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날 녹화가 있기 때문이죠.

긴 머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팬들은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다 잘 어울린다", "다음 컨셉은 머리 길러도 좋을 듯", "단발좌 어디갔어. 이것도 예쁘지만 난 단발파"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새로운 유나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KBS 월드' 유튜브, 유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