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근황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동 할머니 토스트'의 근황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달 28일 업로드 된 유튜브 영상이 올라온 건데요.
유튜버 '야미보감'은 "여러 시청자 및 유튜버 분들의 추측으로 할머니께서 아프시다고 하는데 2021년 설날 바로 전에 하늘나라도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 중인 며느리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는데요.
며느리는 야미보감을 통해 할머니 안부를 손님들이 아직도 많이 물어본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며느리가 대왕토스트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맛도 양도 변함이 없었죠.
'창동 할머니 토스트'는 지난 2018년 KBS-1TV '생활의 발견' 등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사이즈와 맛이 뛰어났기 때문이죠.
이후 맛집 유튜버들은 가게를 찾아가 할머니의 근황을 전하곤 했는데요.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게 된 거죠.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한번 가야지 했는데 별이 되셨군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야미보감', KBS-1TV '생활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