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누나로 잘 알려진 유튜버 겸 사업가 정지우 씨가 내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스포티비뉴스는 6일 정 씨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예식을 진행한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는 유튜브 채널 '미지우'에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해왔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두 번째로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에서 상견례를 앞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지인이 하는 플라워 클래스에 참석해 남자친구와 꽃바구니를 제작,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지난해 말 매거진 앳스타일 인터뷰에선 "(예비 신랑은) 다방면에서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언제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 든든한 내 편이 더 늘어난 것 같아 힘이 된다"고 애정을 나타냈는데요.
정 씨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분 행복하셔야 한다", "정말 잘 어울린다", "그럼 처남이 제이홉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지우 씨는 인터넷 쇼핑몰 'MEJIWOO' 등을 비롯해 패션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