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박명수에게 의아한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00회 특집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했는데요.

아이유는 이날 신곡 '라일락'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5일 발매된 노래인데요.

이어 박명수에게 최근 인스타그램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안부와 함께 파이팅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신곡을 발매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

아이유는 희한하다며 "제 번호도 알고 계신데 굳이"라고 고개를 갸웃거렸는데요.

조세호는 공감했습니다. 자신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메시지를 보냈다는 거죠.

유재석은 어이없어 웃었는데요. 하지만 이내 "그래서 나한테는 연락을 못하는구나"라고 납득했습니다. 개인 SNS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유재석의 즉석 영상 편지가 이어졌습니다. 박명수에게 "형 마음 알았다. 나도 SNS할 걸. 마음 확인했다"라고 너스레를 떤 것.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는데요.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사진·영상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