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하이힐' 앨범 자켓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은 26일 '브레이브걸스'와 '본인등판' 컨텐츠를 진행했습니다. SNS에 본인을 검색해 이야기를 나누는 건데요.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나무위키'에 적힌 정보들을 확인했는데요. 

그 중 지난 2016년 발매한 '하이힐'(HIGH HEELS) 앨범 자켓이 언급됐습니다.

민영은 "볼 때마다 부끄럽다"고 고백했는데요. 유나는 "왜 부끄러워 하냐,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켓에 있는 다리 모델의 주인공이 민영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이힐' 앨범 자켓은 빨간색 하이힐을 신은 여성의 다리가 담겨 있습니다. 각선미가 눈길을 끄는데요. 유나는 "실제 다리다"라 민영을 대신해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민영이 부끄러워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촬영 당시의 기억때문인데요. 섹시한 다리와 달리 상의는 추리닝을 입고 있었다는 것. 멤버들은 처음 알게 된 사실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비화는 한 가지 더 있었는데요.

민영은 "신발 합성이다"라 밝혔습니다. 실제 촬영때는 하이힐을 신지 않았다는 거죠. 

'브레이브걸스' 조차 뒤늦게 알게 된 이야기였는데요.

영상으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