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미나리', 英 아카데미 6개 노미네이트…윤여정·앨런 김, 조연상 후보

[Dispatch=오명주기자] 새로운 기록이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BAFTA 측은 9일(현지시간) 제74회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총 24개 부문 중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외국어 영화상이다. ‘어나더 라운드’, ‘레미제라블’, ‘친애하는 동지들!’, ‘쿠오바디스, 아이다’ 등 쟁쟁한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다. 감독상은 총 20개의 작품 가운데 2번의 심사에 걸쳐 단 6명 후보만을 고르는 방식. 정이삭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조연상 부문도 눈여겨볼 만하다. 윤여정(순자 역)과 앨런 김(데이빗 역)이 각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로 꼽혔다. 

‘미나리’는 이 외에도 음악상(에밀 모세리)과 캐스팅상(줄리아 김) 부문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노미네이트를 거머쥐었다. 

‘미나리’는 독립영화다. 지난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영국 아카데미상'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국판이다. 영미권 주요 영화상 중 하나다. 지난 1947년 시작, 2000년에 BAFTA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이래서, 은진천사"…안은진, 코 찡긋 미소
2024.04.19
[현장포토]
"여심을 위로해"…전성우, 비주얼 사제
2024.04.19
[현장포토]
"각 잡고 섹시"…김윤혜, 매혹적인 거수경례
2024.04.19
[현장포토]
"범.접.불.가"…안은진, 시크 아우라
2024.04.19
[현장포토]
"남자도 러블리"…쇼타로, 자체발광 출국
2024.04.18
[현장포토]
"비주얼이 CG"…원빈, 완벽한 얼굴
2024.04.18
more photos
VIDEOS
31:49
[L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이즈·박보검,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TXT·RIIZE·PARK BOGUM,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10:07
03:09
박보검,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PARK BOGUM,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09:38
03:06
라이즈,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RIIZE,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09:0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