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아!'의 리더 나나가 생방송 브이앱 도중 시청자들로부터 못생겼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나나는 지난 4일,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 도중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리던 나나는 '못생김'이라는 댓글을 읽고 '저 못 생겼어요?'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나는 '감사합니다. 괜찮아요'라며 애써 자신을 위로하는 모습이였는데요.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을 계속해서 올라왔습니다.

나나는 '누구야, 자꾸 누가 못 생겼다고 그래'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는데요. 일부 팬들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렇게 마음이 예쁠수가. 고마워요'라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댓글창에는 악플러들이 등장해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남겼는데요. 나나는 좋지 않은 표정으로 댓글창을 응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쁜데', '저 외모가 못 생겼다고?', '자격지심 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나가 속한 '우아!'는 지난 2020년 데뷔했습니다. 이후 베트남 등 해외에서 큰 반응을 보이며 한류 열풍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