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윤지성이 군 전역 후 첫 음원을 선보인다.
윤지성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의 두 번째 OST ‘나무’(My Tree)를 발표한다.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게, ‘나무’는 윤지성이 군 전역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인 동시에 첫 OST 참여 곡이다.
부드러운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무’는 어린 시절 첫사랑을 나무에 비유한 곡이다. 윤지성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아냈다.
가사에는 서지원(정인선 분)을 향한 이승유(강민혁 분)의 달달한 애정이 녹아 있다. “모든 계절 속에 늘 같은 너와 나/ 변하지 않는 마음” 등이다.
관계자는 “특별한 관계로 거듭나고 있는 서지원과 이승유가 ‘나무’의 가사처럼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본격 연애에 돌입할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제공=카카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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