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네티즌에게 받는 편견을 직접 해명하며 인생관을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게스트 장기하와 솔직한 토크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장기하는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 같다"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정의했습니다. 유재석은 공감하며 "저도 하고 싶은 걸 절제하고 산다고 많이들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네티즌 사이에서 익히 알려져 있는 유재석의 바른 생활 이미지가 있죠. 술을 즐기지 않고, 담배도 방송을 위해 끊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유재석은 이와 관련해 "전 사실 그렇지 않다. 제가 하고 싶은 건 하고 산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주변에서 "유재석 씨는 재미없을 거 같은데 삶이. 운동만 하고 술도 안 마시고"라는 의견을 전했는데요. 유재석은 "제 입장에서는 술 먹는 게 제일 고역이다. 어떻게 술을 먹고 즐겁게 놀라고 하는지"라 의아해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마다 다른 거지" "억지로 참는 게 아닌데 다들 오지랖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