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의 반전 셀카 실력이 화제입니다.

나인우는 이날 SBS-TV '달이 뜨는 강'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는데요. '온달'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런 가운데 나인우의 과거 셀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187cm의 큰 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미남인데도 불구하고 '셀고'의 기질이 충만했거든요.

나인우도 이런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지, 팬들에게 SOS를 요청했는데요. "여러분 이런 사진은 어떠세요?! 제가 사진 잘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김없이 '셀고' 사진을 게재했죠.

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셀카 강의에 나섰는데요. 

나인우는 가르침을 받은 이후 잘생김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물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찍으면 되나요 선생님?!"이라는 멘트까지, 100점 만점이었는데요.

사진을 본 팬들은 "앞으로 이렇게만 찍어요" "이제 어플 없이 기본 카메라 가자" "이렇게 생겨도 셀카를 못 찍는 사람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인우는 학폭(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드라마 하차를 결정한 배우 지수의 후임으로 '달이 뜨는 강'에 투입, 오늘(8일) 7회부터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나인우 SNS, KBS-2TV '달이 뜨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