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박준형의 과거 월급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심진화는 "내가 갈갈이 패밀리의 월급을 책정해서 매달 나누는데 항상 1위가 준형 오빠였다"고 약 19년 전을 회상했습니다. 당시 심진화는 갈갈이홀 극장 매표, 정산을 담당했다고.
이에 김지혜는 "그때 월급 얼마였어?"라고 물었는데요. 심진화는 "그때 준형 오빠가 (한 달에) 6~7천 이렇게 벌었다"며 "얼마나 열심히 살았냐면, 라디오가 밤 10시인가 그런데 그거 끝나고 새벽에 나이트(행사를)를 매일 갔다. 더 대박은 제일 힘들다는 대학로 공연을 제일 잘 나갈 때 쉬지 않고 매일 했다. 딱 월요일만 쉬었다"라고 말했죠.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 보던 김지혜는 "그때 (박준형이) 매니저 없이 운전도 했는데 너무 졸리니까 따귀를 때려가면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영상출처=1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