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측이 '에이프릴' 채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예고편 영상을 지운 것인데요.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에는 지난 3일 첫 방송 D-1 소식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펭수와 채원의 모습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는데요.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측은 지난 1월에도 해당 채널에 채원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채원이 해당 프로그램의 OST를 부르는 모습이 올라갔는데요.

그러나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에는 "교육 방송이 이럴 수 있나", "확인될 때까지는 내보내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등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채원의 영상 삭제에 대한 누리꾼들의 요청이 빗발쳤는데요.

현재 채원이 등장한 영상 2편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현재 에이프릴 멤버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방송계부터 광고계까지 손절당하며 파장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DSP 측은 왕따 논란을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EBS 유튜브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DS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