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후속작의 영화 제작이 논의중이라고 하는데요. 해리포터는 지난 2011년 '죽음의 성물' 2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 상태입니다.

지난 4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워너미디어 CEO '제이슨 킬라'의 투자설명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워너미디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작사인데요. 세계관 확장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워너미디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티비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발표해왔기 때문인데요.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의 이야기인데요. 해리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과연 10년 만에 해리포터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harrypottertheplay, bbc, 네이버 영화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