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에게 '학폭'(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네티즌이 또다시 피해사실을 폭로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하에게 학창 시절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는데요.
A 씨가 이후 이날 재차 글을 게재한 것인데요.
A 씨는 "(동하가) 2009년 삼성동 코엑스 '에반레코드' 앞에서 제 뺨을 때려 폭행하였고, 욕설과 폭언을 함으로써 공연히 모욕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라 주장했습니다.
A 씨가 2차 폭로를 한 이유는 학폭사실을 부정해서였는데요.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에 분노한 거죠. 또한 "확실한 공론화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차 폭로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가 진실이지"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동하는 KBS-2TV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 출처=뉴스1, 제이와이드컴퍼니, KBS-2TV '오! 삼광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