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신곡 ‘돈 콜미’(Don’t Call Me)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엠카운트다운은 4일 700회 특집 방송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샤이니의 ‘돈 콜미’와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가 올랐습니다. 샤이니는 영광의 1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샤이니는 이날 독보적인 분위기로 환상적인 칼군무를 펼쳤습니다. 2년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돈트 콜 미'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입니다.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했는데요. 가사에는 상대에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샤이니는 이날 “저희가 참 오랜만에 앨범을 준비했는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습니다.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이 있는데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이 있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