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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드라마 안 해요?”라는 질문에

송강호가 한 대답

얼마 전, 송강호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의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사실 이것은 배우 송강과 송강호를 착각한 포털 사이트의 실수로, 재밌는 해프닝에 불과했다.

하지만 동시에 여태까지 드라마 출연이 전무했던 송강호의 이력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은 배우 송강호가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초록물고기>

<반칙왕>

송강호는 1991년 극단 연우 무대에 입단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연극배우와 단역배우를 전전하다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비로소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후 영화 <초록물고기>, <넘버 3>에서 적은 분량의 조연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줘 대성의 싹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영화 <반칙왕>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이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에 연달아 출연해 기존의 코믹하고 허술한 이미지를 탈피함과 동시에 박찬욱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다.

2003년 인생 연기를 선보인 <살인의 추억>에서 드디어 봉준호 감독을 만나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밥은 먹고다니냐’ 등의 명대사를 남겨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오른다.

<괴물>


<밀양>

2006년에는 봉준호 감독과 다시 만나 영화 <괴물>로 천만 배우로 등극해 티켓 파워를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7년, 영화 <밀양>이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들여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변호인>

<설국열차>

<관상>

<사도>

송강호의 두 번째 천만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변호인>이었다.

송강호는 2013년에만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세 영화를 모두 흥행시켜 약 3천만 관객을 동원해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송강호는 차기작 <사도>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여태까지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하고 서민적인 연기를 주로 했지만 <사도>에서는 무려 영조 대왕으로 나와 관객들을 놀라게 한 것이다.

<기생충>

그리고 마침내 2019년, 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 <기생충>이 개봉한다.

<기생충>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아카데미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기생충>의 성공과 더불어 송강호의 연기도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송강호는 2020년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송강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마다 신들린 연기력을 뽐내는 대배우지만, 데뷔 이래 드라마 출연이 전무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곤 한다.

이에 대해 송강호는 201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못 박은 적이 있다.

송강호는 해당 인터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해나가는 능력이 없는 것 같다’라며 영화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상선언>

하지만 2020년의 인터뷰에서는 ‘아예 문을 닫아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드라마 출연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아무래도 영화 관련 스케줄이 꽉 차 있어 당분간은 힘들 수 있다’라는 말을 남겨 팬들을 아쉽게 했다.

실제로 송강호는 올해에만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과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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