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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신 중국인 받겠다던

일본에 닥친 심각한 상황

일본 여행 보이콧이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지난 2019년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754만 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많았다.

하지만 불매운동 이후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예약은 8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 대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일본 관방장관도 한국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자의 지적에 “대신 올해 중국 관광객이 11% 늘었다”며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일본 관광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객은 일본인도 잘 가지 않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를 가지만 중국인 관광객은 대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만 찾기 때문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와도 일본 지방 소도시 관광지는 여전히 텅 비게 된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의 악명 높은 비매너 행위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일본인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 공해’라고 외치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인들이 ‘관광 공해’라고 부르는 불편함의 주인공은 주로 중국인 관광객 때문이었다.

지난해 오사카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한 일본인은 SNS에 “5일간 머물렀던 중국 관광객들이 숙소를 엉망으로 만들고 가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일본인 주인은 “투숙객들이 방을 나간 뒤 청소하러 갔는데 여기저기 흩어진 쓰레기와 썩은 음식 냄새가 났다”라며 “이런 일을 겪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키나와 현의 한 해변용품 가게 주인은 “중국인에게만 정상가의 10배 가격을 받겠다”는 가격 안내문을 내걸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가게 주인은 “중국인들이 1인용 해변 의자에 다섯 명이 앉아 의자를 부순 일도 있었다”며 수년간 당한 진상 짓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작년 세계 호텔 예약업체인 호텔스닷컴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최악의 해외 관광객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호텔스닷컴은 “중국 관광객들은 매너가 없기로 악명 높다”며 “수많은 단체 관광객들로 비행기 체크인 카운터가 마비되는 것은 다반사며, 승무원을 공격하는 것도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 사람 싫다는데 왜 가겠어”, “중국인 관광객은 이전에도 많이 있었는데 한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더 커 보이는 듯”, “중국 입장에서는 ‘가줘도 난리’ 이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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