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수현이 자신의 사진이 도용당했음을 알리며 덤덤하게 반응했습니다.

2일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가 나 사주보냐고 연락이 왔다"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수현의 사진을 도용한 한 역술가의 소개와 상담 번호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손수현은 "아쟁 전공할 때 찍은 사진이 왜 저기에 있는지 너무 웃기다ㅋㅋ 사진이 너무 용하게 나왔나? 용해서 도용?"이라며 쿨하게 반응했는데요.

해당 내용은 명백한 도용 피해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 맞나요?", "무슨 일이고", "신고하세요 신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수현은 2013년 데뷔해 드라마 '블러드',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돌아온다', '오피스', '신촌좀비만화'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진 출처=손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