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대저택 상황을 알렸습니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택을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그는 해당 사진에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영장도 얼었고 곧 물도 끊길지도 모른다고 (한다)"며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글을 첨부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미국 텍사스 주 대저택이 담겼습니다.

건물 사이에 위치한 수영장이 얼어붙은 모습인데요. 곳곳에 눈이 쌓여 있어 그 피해를 짐작케 합니다.

실제로 미국은 폭설을 동반한 북극발 한파로 큰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무려 10명이 숨지고 55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특히 추신수 가족이 사는 텍사스 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텍사스 주 애빌린에서는 정전으로 정수장 가동이 중단돼 12만 3,000명에게 수도 공급이 차단된 상황.

결국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요. 맹추위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더 큰 피해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02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을 마치고 소속팀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출처=하원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