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의 2021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는데요.

스파는 에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컬렉션과 주요 라인들을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K팝 아티스트 최초인데요. 관계자는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한 브랜드의 얼굴이 된 것 역시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됐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전했는데요.

에스파 역시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지방시 챕터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앰버서더로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출처=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