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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한 발 더 가까이"…AFI, '미나리' 올해의 영화 선정

[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미국 ‘2020년 올해의 영화’에 선정됐다.  

미국영화연구소(AFI)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0 AFI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미나리’를 올해의 영화로 꼽았다. 

쟁쟁한 작품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미나리’’와 함께 Da 5 블러드’, ‘맹크’, ‘노매드랜드’, ‘사운드 오브 메탈’,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오스카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미국영화연구소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외신은 “‘미나리’가 오스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윤여정의 수상도 눈부시다. 윤여정은 LA,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여러 지역의 비평가협회와 어워즈에서 총 16관왕에 올랐다. 

‘미나리’는 독립영화다. 지난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이삭 감독은 “미나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며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윤여정 외에도 한예리, 스티븐 연, 윌 패튼(Will Patton), 앨런 김(Alan Kim), 노엘 케이트 조(Noel Kate Cho)가 연기했다. 

한국계 감독 정이삭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문유랑가보’(Munyurangabo)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다.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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