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핏블리(본명 문석기)가 먹방으로 인한 '살크업' 근황을 전했습니다.

핏블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스토리에 다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는데요. 핏블리의 몸무게는 기존 83kg에서 103.9kg으로 4개월 만에 20kg 넘게 증량된 상태.

결국 그는 '내일(25일)부터 다이어트'를 선포했는데요. 운동 인증 사진과 함께 '#회개헬창', '#회개헬린이' 해시태그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블리형. 아이폰 미니를 샀나 보다"고 아는 체를 했는데요. 핏블리는 "아이폰 맥스인데 제가 들면 미니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또 "이 사진은 조금 뚠뚠(뚱뚱)하게 나온 것 같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선배님 매우 사실적으로 나온 사진이다"고 답변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해당 사진에는 "103kg 트레이너 중 가장 사랑스럽다", "혹시 물에 넣어 놔서 불은 건가", "토실토실 귀엽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편 핏블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하던 헬스장이 문을 닫자 신개념 먹방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독 '치즈볼'에 진심인 표정으로 'BJ치즈볼', '타락헬창'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사진출처=핏블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