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유독 부은 목 상태로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산다라박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수년 간 해당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데요.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소통 능력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산다라박의 목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는데요.

산다라박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유난히 부어보이는 목으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그는 "평생 소원이 살찌는 거였는데 최근 몸무게가 7~8kg 증가했다"며 "살이 너무 쪄서 옷 사이즈가 두 사이즈나 올라갔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갑상선 문제 탓일 수 있다"고 그의 건강을 염려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병원 빨리 가보셨으면 좋겠다", "진짜 예전 방송 사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목이 부어보인다", "아픈 건 아니었으면 하는데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