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피코크 초코프레첼-
과자 맛집으로 소문난 이마트 피코크.
그 중에서도 추천순, 판매량순, 리뷰순 1위를 놓치지 않는 절대강자가 있다고 해요.
-피코크 초코프레첼 : 1,980원
캔디는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요. 늦은 저녁에 가서인지 재고가 별로 없더라구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인기 만발인 듯!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준초콜릿(싱가포르산) 62% -쁘레첼(과자, 미국산) 38% -정제소금 -식물성 기름
포장지를 열자마자 찐~하게 풍겨오는 초코냄새.
달콤함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반만 들어있는 프레첼 때문에 기분 원상복구ㅠ 지긋지긋한 질소포장...★
프레첼은 쏟아부어야 맛이잖아요. 바닥에 부었더니 나타난 초코빛 비주얼들.
프레첼 앞뒤를 초코가 꽉 채우고 있었어요. 찐한 초코 냄새에는 다 이유가 있다!
80g에 400kcal에요. 작지만 밥 한 그릇을 뛰어넘는 칼로리.
프레첼은 가로 기준 약 3.5cm. 1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컸어요.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면서 한 번에 여러 개 먹기도 좋더라구요ㅎㅎ
1봉지에 몇개인지 궁금한 사람 꼭 있잖아요. (바로 캔디ㅎ) 부서진 프레첼들을 붙여가며 하나하나 세봤어요.
온전한 프레첼은 26개, 그리고 짝이 없는 부스러기들도 약 3개 정도 있었답니다.
한 입 베어먹자마자 떠오르는 익숙한 그 맛. 모양만 다르지 딱 빼빼로 맛이더라구요ㅋㅋㅋ
빼빼로 막대를 굽혀둔 것처럼 프레첼 과자 맛이랑 매우 유사했어요.
특이한 점은 가끔씩 느껴지는 짠맛. 은은한 짠맛이 아니라 달콤하다가 훅 치고 들어오는 짠맛이었어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먹다보니 은근 잘 어울리는 듯.
초코 프레첼을 먹으면서 역시 1등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한 입에 넣기에도 편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싸고 맛도 있으니까 안 살 이유가 X..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심심풀이로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한 입거리 간식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