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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행동의 무거움, 깨달았다"…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문

[Dispatch=오명주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아이린은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에 “늦었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떨리는 마음”이라며 “저의 부족함으로 고통과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린은 지난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가 폭로글을 올린 것. 아이린은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문의 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아이린은 “19살에 연습생을 시작해 지금까지 레드벨벳의 아이린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이 제 인생이 전부였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을 되돌아봤다. “저의 소통 방식이나 표현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소통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고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과오를 깨달았다. “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멤버, 스태프, 팬들의 보살핌으로 별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말과 행동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레드벨벳의 리더로서,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 배주현으로서도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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