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NEW 신상, 트레마리아 밀크크림 초코칩 웨하스-
코스트코 못지 않은 크기를 자랑하는 트레이더스. 그 규모에 맞게 숨은 꿀템들도 많다고 해요.
2020년 겨울에 출시되어 입소문 타기 시작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더 유명해지기 전에 캔디가 먹어봤디~
-트레마리아 밀크크림 초코칩 웨하스 : 9,980원
캔디는 SSG닷컴에서 구입했어요.
웨하스 치고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지만, 가성비는 차차 판단해보는 걸로~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크크림 75% -와플 -초코청크 10%
트레이더스 웨하스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큰 박스. 박스 세로 길이가 30cm 정도 되더라구요.
박스를 열어보니 과자봉지가 15개나 들어있었어요. 질소는 찾아볼 수조차 없었답니다.
봉지 속에서 웨하스 4개 발견! 즉, 1박스에 웨하스가 60개 들어있는 셈이었어요.
1박스 기준 3,060kcal. 갯수가 많다보니 칼로리도 높아 보였는데요. 웨하스 1개는 51kcal 정도밖에 안되더라구요.
길이는 6cm 정도로, 에어팟 프로랑 비슷했답니다. 일반 웨하스보다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작아요.
시중의 다른 웨하스는 와플 맛이 더 많이 나잖아요. 트레이더스 웨하스는 크림 맛이 찐~하게 느껴졌어요.
밀크 크림이라고 해서 우유 맛을 기대했다면 NO! 초코칩 때문인지 쿠앤크 맛이 나더라구요.
크림 양이 훨씬 많아서인지 달콤한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웠어요.
웨하스는 반으로 갈라먹는게 진리잖아요. 그래서 트레이더스 웨하스도 칼로 잘라봤어요.
크림 속에 숨어있던 초코칩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와플은 일반 웨하스처럼 잘 부서지는 재질이니 먹을 때 과자 부스러기 조심..★
두꺼운 크림만큼 달콤한 맛이 진하다보니 한 번 먹으면 한동안 생각은 안 날 것 같아요.
BUT 캔디처럼 웨하스 크림이 항상 아쉬웠던 분들은 트레이더스 웨하스에 한 번 도전해보시면 대만족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