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택배 배송' 같은 패스를 약속한 축구 선수 기성용에게 귀여운 일침을 가했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시절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그는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한다"며 "기다려달라"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기성용이 언급한 '택배 배송'은 그의 전매특허인 정확한 크로스를 의미합니다.

미리 약속된 주소로 배송하는 택배처럼 날카로운 패스를 하는 기성용의 실력을 칭찬하기 위해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죠.

사진 속 기성용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11년 간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기성용은 2015년 아시안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대표팀 주장을 맡기도 했는데요. 뛰어난 실력의 미드필더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해당 게시물을 접한 아내 한혜진의 현실 반응. 그는 "요즘 육아 안해서 몸이 많이 가벼워지셨나 보다"고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기성용은 "육아보다 운동이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