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습관성 무릎 탈골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 무릎 통증에도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는 선미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날 선미, 하니, 유아, 청하, 츄는 마지막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했습니다. 하니와 츄가 가장 먼저 도착했는데요.

그 사이로 뒤처진 선미.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는데요.

놀란 제작진이 다가가 "무릎 괜찮아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요"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에 선미는 "괜찮아요"라며 끝까지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달리기가 끝난 뒤 선미는 "제가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오른쪽 무릎이 습관성 탈골처럼 조금 빠진다. 그래서 지금도 재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래서 그냥 내가 무릎이 안 빠질 정도로 달리자 하고 왔던 건데 무릎이 빠져 버려서. 그래도 이 코스를 함께 달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영상 출처=Mnet '달리는 사이'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