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신강림'에서 서브남주 역할을 맡은 배우 황인엽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황인엽은 지난 10일 방송된 '여신강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연기하는 한서준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캐릭터. 매력적인 외모로 새봄고에선 아이돌 같은 존재인데요. 

이날 그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임주경(문가영 분)과 처음 맞닥뜨렸습니다.  

강렬한 첫 만남 후 임주경은 학교에 복학한 한서준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랐는데요. 

한서준 또한 임주경과의 과거 일화를 기억해냈습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포착되며 이후 스토리라인을 기대케했죠.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한서준 역의 배우에 호기심을 보였는데요.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인엽의 이름이 상위권에 랭크됐습니다. 

또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문가영과의 충돌 직전 첫 만남' 조각 영상은 공개 한 시간 만에 1만 4,000뷰를 넘겼는데요. 해당 영상은 11일 밤 기준 조회 수 5만 회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무엇보다 모델 같은 피지컬과 독특한 마스크,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지며 여성 시청층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터프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기해 차세대 남자 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입니다. 

'여신강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느낌 있다", "초면인데 너무 귀엽더라", "30세인 게 더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