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73만 명의 '견(犬)튜버' 몽자가 카카오톡(카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속삭이는몽자' 측은 지난 7일 '이제 편히 숨쉬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몽자 견주는 그간 구독자들로부터 이모티콘 출시 요청을 다수 받아왔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 카톡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전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의 말처럼 몽자 이모티콘은 이날 '만들어진 김에 파는 몽자티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몽자 특유의 귀여운 표정이 가득 담겨 있어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
특히 '등장', '선 넘네', '심한 말', 개소리가 났는데', '쏘리합니다', '아오 귀찮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멘트들이 이모티콘으로 표현됐는데요.
몽자의 찰나 순간을 포착한 '귀염뽀짝' 이미지로 구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편 '속삭이는 몽자'는 갈색 푸들 몽자가 주인공인 일명 '강아지 전문 채널'입니다. 강아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주 콘텐츠로 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속삭이는 몽자' 유튜브, 카카오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