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남궁민(도정우 역)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 이청아(제이미 레이튼 역)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도정우는 퇴근 후 특수팀 팀원들과 술잔을 기울였는데요. 알 수 없는 비명 소리에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윽고 그는 인근 편의점에서 한 남자를 제압한 제이미 레이튼을 발견했는데요.
도정우로부터 신분증 제출 요구를 받은 제이미 레이튼은 "미안하지만 한국말을 못 한다"고 상황을 모면코자 했습니다.
이에 도정우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다시금 여권 제출을 요청했는데요.
그는 또 "미국 대사관 직원 불러 달라"는 제이미 레이튼에 "당신은 지금 한국 범죄에 연루됐으니 한국 경찰한테 먼저 수사를 받아야 된다"고 연행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제이미 레이튼은 "지금 미국 시민을 억류하려는 거냐"면서 불쾌감을 토로했는데요.
그는 "성추행을 했고"라는 도정우의 말에 발끈해 한국말이 튀어나왔습니다.
도정우는 "성추행은 피해자 진술이 있어야 해서 도망간 남자가 신고하면 소환하겠다"며 "한국말 잘한다"고 재회를 언급했는데요.
강렬한 첫 만남으로 이후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