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신인 ‘엔하이픈’(ENHYPEN)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기븐-테이큰’(Given-Taken)이다. 팝 힙합 장르의 곡이다.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한 멤버들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다양한 곡들이 수록됐다. ‘기븐-테이큰’ 외에도 ‘인트로 : 워크 더 라인’, ‘렛 미 인’, ’10 먼스’, ‘플릭커’, ‘아웃트로 : 크로스 더 라인’ 등을 수록했다.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 하나의 거대한 엔진이 된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표현한 군무 등이 바로 그것.
관계자는 “엔하이픈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파워풀한 군무에 섬세하고 절제된 동작과 표정이 더해졌다”고 귀띔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엔하이픈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인도네시아 등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엠넷 ‘아이랜드’(I-LAND)의 최종 합격자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빌리프랩>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