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식기 고르는 꿀팁을 방출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식기 고르는 팁을 전수했는데요.

이날 류수영이 창고형 식기 할인 매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곧 결혼한다는 담당PD를 위해, 식기 고르는 팁을 알려준 것.

그는 먼저 4인 그릇 세트 구입을 추천했는데요. 요즘은 가정집도 뷔페식 식사 문화가 추세이다 보니 큰 접시를 많이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작은 접시들은 좋은 것을 구매하라고 했는데요. 작은 접시는 그릇이 잘 보이고, 큰 접시의 경우 요리가 눈에 띄는 편이라고.

그래서 큰 접시의 경우 무난하고 저렴한 것 위주로 고르라고 합니다.

밥그릇, 물잔, 수저 등 매일 쓰는 식기들은 좋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고블릿 잔은 손님이 왔을 시에 대접하면 좋은 잔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커피잔은 잔 끝이 얇은 것을 추천했는데요. 입이 닿을 때 얇을수록 쾌적한 촉감을 준다고.

신혼 살림의 필수품인 프라이팬은, 요리 초심자에게 부담이 없는 무게의 24인치를 추천했는데요.

28인치의 경우 손목이 아프고, 기름도 많이 쓰게 된다고 합니다. 20인치는 일반 화구보다 사이즈가 작아 프라이팬 옆쪽이 타기 쉽다고 하는데요. 요리 초보자는 그을리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부 같아..", "저장해야겠다", "이런 거 보면 사고 싶어", "오오 꿀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 '편스토랑'>